‘4도움’ 황희찬 동료, 아스널과 접촉…맨유까지 영입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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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팀 동료 페드로 네투(23)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시작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네투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경쟁에 돌입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의 부상 이후 1월 이적시장에서 네투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팀토크'는 "아스널은 네투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네투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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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황희찬의 팀 동료 페드로 네투(23)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시작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네투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경쟁에 돌입했다”라고 보도했다.
네투는 지난 2019년 라치오를 떠나 울버햄튼에 입단했다. 첫 시즌부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으며 5골 5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부상이 네투의 발목을 붙잡았다. 지난 20/21시즌 심각한 무릎 부상에 이어 22/23시즌에는 발목 부상까지 당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성장세가 꺾인 것은 아니었다. 네투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골 4도움을 올렸다. 부상의 설움을 털어내기에 충분한 활약이었다.
황희의 득점을 돕기도 했다. 네투는 지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이어 리버풀전에서도 황희찬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
폭발적인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의 부상 이후 1월 이적시장에서 네투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물밑 작업까지 이뤄지고 있다. ‘팀토크’는 “아스널은 네투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네투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됐다. 1월 이적 시장에서 네투의 이적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울버햄튼에 6천만 파운드(약 990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스널행을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맨유 역시 네투를 노리고 있다. 이 매체는 “안토니, 제이든 산초 문제로 공격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유는 네투 영입을 위해 아스널과 경쟁을 벌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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