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된 글로벌OTT어워즈·故설리 유작 ‘진리에게’ 전석 매진 [오늘의 BIFF]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10. 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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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막을 올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다채로운 작품이 소개되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모든 회차 매진된 '진리에게'는 2019년 10월 스물다섯에 생을 마감한 故설리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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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막을 올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다채로운 작품이 소개되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 故설리 유작 ‘진리에게’ 전 회차 매진
지난 7일~9일까지 故설리의 유작인 영화 ‘진리에게’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이 영화는 와이드 앵글 섹션의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 ‘진리에게’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모든 회차 매진된 ‘진리에게’는 2019년 10월 스물다섯에 생을 마감한 故설리의 다큐멘터리 영화다. 고인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를 담았으며, ‘진리에게’라는 제목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당초 5편으로 기획됐으나 설리가 촬영 중 세상을 떠나며 제작이 중단됐다.

#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ACA)는 올해 전 세계 OTT 콘텐츠로 영역을 넓혀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로 확대해서 개최된다.

기존 12개 부문에서 5개의 시상 부문을 추가하여 총 17개 부문 시상식이 열리며, 8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

배우 김강우와 모모랜드 낸시가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사회자로 발탁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사회자로는 배우 김강우와 모모랜드 낸시가 발탁됐다. 김강우는 2014년 영화 ‘카트’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데 이어 9년 만에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를 이끄는 사회자로 발탁돼 낸시와 호흡을 맞춘다.

이번 시상식에는 다채로운 OTT 작품으로 인해 수상자(작)를 예측하기 힘들다.

류승룡과 송혜교가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사진=천정환 기자
먼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최우수 작품상) 부문은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 ‘더글로리’를 비롯해 ‘무빙’, ‘작은 아씨들’,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 ‘만장적계절’ 등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어떤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상 부문도 치열하다. ‘무빙’ 류승룡, ‘간니발’의 야기라 유야, ‘딜리트’ 낫 킷차릿, ‘만장적계절’ 판 웨이 등이 주연배우상 남자 부문 후보에 올랐고, 여자 부문에는 ‘더글로리’ 송혜교와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 조 샐다나, ‘제3궤조집전’ 레베카 림, ‘특종’ 카리시마 타나, ‘환자’ 에밀리 챈이 노미네이트됐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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