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어마무시한 괴력, 김정은 "가장 특별해"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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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어마무시한 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밤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 1회에서 황금주(김정은)와 강봉고(이승준)는 과거 몽골에서 잃어버린 딸 강남순(이유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럼에도 황금주는 참가자가 과거 몽골에서 연변으로 넘어간 점, 나이, 혈액형 등 강남순의 정보와 상당수 일치한다는 점을 들어 그를 자신의 딸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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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어마무시한 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밤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 1회에서 황금주(김정은)와 강봉고(이승준)는 과거 몽골에서 잃어버린 딸 강남순(이유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황금주는 힘자랑 대회에서 모래주머니 240kg을 들어올린 참가자가 잃어버린 딸 강남순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강봉고는 그 참가자는 자신의 딸이 아니라며 황금주를 반대하고 나섰다.
그럼에도 황금주는 참가자가 과거 몽골에서 연변으로 넘어간 점, 나이, 혈액형 등 강남순의 정보와 상당수 일치한다는 점을 들어 그를 자신의 딸이라고 확신했다.
이후 황금주는 그 참가자에게 초호화 생활을 안겨줫다. 황금주는 “엄마는 네가 하고 싶다는 거 다 해줄 것”이라며 그동안 떨어져 있던 시간들을 보상하듯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그 참가자는 일종의 목적을 가지고 강남순인 척 황금주에게 접근한 사람이었다. 이에 참가자는 어릴적 강남순의 사진을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이 확실하다며 황금주의 환심을 샀다.
이어 참가자는 황금주에게 자신이 어릴 적 얼마나 힘이 셌던 거냐고 슬며시 떠보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황금주는 “우리 집안 여자들에게는 힘이 유전되고 있다. 그 중 남순이는 가장 특별했다. 넌 아마 네가 힘이 강한지 모르고 있었을 수도 있다. 다섯살 때 차를 뒤집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그냥 힘만 센게 아니다. 점프와 스피드도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진짜 강남순이 과속이 붙은 비행기를 제 힘으로 멈처세우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남순이 괴력을 쓰면서 황금주, 길중간(김해숙)이 강남순의 에너지를 느껴 흥미를 자극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힘쎈여자 강남순’]
힘쎈여자 강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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