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한효주, 봉석 엄마 이미현씨…관객 만나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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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효주는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를 진행하고 관객들과 만나 연기 인생 20년을 돌아봤다.
검정과 흰색이 조화를 이룬 매니시 슈트룩을 입고 무대에 오른 한효주는 독보적인 비주얼에 특유의 따뜻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효주는 "배우 생활을 하면서 제가 걸어온 필모그래피를 이야기할 자리가 없었는데 의미 있다"라며 "무한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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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한효주가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효주는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를 진행하고 관객들과 만나 연기 인생 20년을 돌아봤다.
검정과 흰색이 조화를 이룬 매니시 슈트룩을 입고 무대에 오른 한효주는 독보적인 비주얼에 특유의 따뜻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조곤조곤한 말투와 사람 냄새나는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한효주는 “배우 생활을 하면서 제가 걸어온 필모그래피를 이야기할 자리가 없었는데 의미 있다”라며 “무한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한효주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 '동이' W' '해피니스' 등과 영화 '감시자들' '뷰티 인사이드' '헤어화' '해적: 도깨비 깃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왔다. 지난 8월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무빙'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을 둔 초능력자 엄마 이미현으로 분해 호평을 받았다. 그는 이어 오는 11월17일 공개될 넷플릭스 영화 '독전2'에서 '큰칼'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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