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프란 인근 리치먼드서 총격…2명 사망·1명 부상

김태종 2023. 10. 8. 0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치먼드시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3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리치먼드시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 45분께 이 지역 23번가의 한 번화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이번 사건으로 올해 리치먼드시에서 총격 등으로 인한 사망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치먼드 경찰 페이스북 캡처]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치먼드시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3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리치먼드시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시 45분께 이 지역 23번가의 한 번화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장소에서 3명의 피해자를 확인했다.

1명은 현장에서 숨져 있었고 2명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부상자 중 1명은 머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와 피해자 인적 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용의자는 사건 발생 후 현장을 떠났으며,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리치먼드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26㎞가량 떨어진 곳이다.

이번 사건으로 올해 리치먼드시에서 총격 등으로 인한 사망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taejong75@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