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토미니 멀티골’ 맨유, 브렌트포드에 극적인 2-1 역전승…김지수 데뷔는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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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는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브렌트포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점 3점 획득에 성공한 맨유는 8전 4승 4패(승점 12점)를 기록하면서 첼시,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를 제치고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4-2-3-1 전형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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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는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브렌트포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점 3점 획득에 성공한 맨유는 8전 4승 4패(승점 12점)를 기록하면서 첼시,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를 제치고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4-2-3-1 전형을 가동했다. 회이룬, 래쉬포드, 마운트, 브루누 페르난데스, 암라바트, 카세미루, 린델로프, 에반스, 매과이어, 달롯, 오나나 골키퍼가 선발 출전했다.
선제골을 터트린 쪽은 브렌트포드였다. 전반 26분 혼전 상황 속에서 옌슨이 과감한 슈팅을 날렸다. 공은 오나나 골키퍼에게 걸리는 듯했으나 그대로 골 문 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실점을 내준 맨유는 마음이 급해졌다. 전반 36분 래쉬포드가 기습적인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공은 골대 바깥으로 크게 벗어났다.
후반전에도 맨유의 공격이 이어졌다. 회이룬, 래쉬포드를 앞세워 브렌트포드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좀처럼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맨유는 총공세 돌입했다. 안토니, 가르나초 투입에 이어 앙토니 마르시알, 스콧 맥토미니까지 연달아 교체 투입하면서 득점 의지를 불태웠다.
마침내 성과를 거뒀다. 후반 47분 달롯의 슈팅 이후 벌어진 혼전 상황에서 맥토미니가 재차 슈팅을 날리며 브렌트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의 득점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51분 프리킥 상황에서 매과이어의 머리에 맞은 공을 맥토미니가 밀어 넣으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김지수가 브렌트포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출전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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