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공격받은 네타냐후 "물리력 총동원해 보복할 것"

사진제공: 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강력한 보복 의사를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7일 밤 성명을 통해 "하마스의 전투 능력을 파괴하기 위해 이스라엘군이 모든 물리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을 끝까지 공격할 것이며, 그들이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국민에게 가져온 이 암울한 날을 되갚아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반면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부당한 대우가 이스라엘과의 갈등을 폭발하게 한 원인"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140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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