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박재정, 노래방 서바이벌 '브이에스' 프로듀서 출사표

최령 인턴 기자 2023. 10. 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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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브이에스(VS)'의 프로듀서들이 출사표를 보냈다.

20일 오후 10시40분 첫 방송되는 Mnet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Vocal)들의 숨 막히는 결전(Showdown)의 의미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가수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Young K) 등은 프로듀서이자 심사위원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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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net 노래방 서바이벌 '브이에스(VS)'. (사진= Mnet 제공) 2023.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브이에스(VS)'의 프로듀서들이 출사표를 보냈다.

20일 오후 10시40분 첫 방송되는 Mnet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Vocal)들의 숨 막히는 결전(Showdown)의 의미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가수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Young K) 등은 프로듀서이자 심사위원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음악의 결이 비슷한 이들은 같은 방향을 추구하는 참가자들을 영입해 함께 프로그램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그룹 '2PM' 장우영과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은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노래방'이라는 소재의 신선함을 꼽았다. 서은광은 "저도 가수의 꿈을 키웠던 장소 노래방을 주제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더 반갑고 애정이 갔다"고 말했다. 장우영은 서은광에 대해 "무대 경험이 훌륭한 파트너", 서은광은 "보컬에 치중돼있는 저에게 부족한 퍼포먼스 부분을 출중하게 가지고 계셔서 서로를 보완하는 좋은 팀이 될 것 같다"며 장우영을 향한 신뢰를 표했다.

소유, 임한별 팀은 "한 팀이 되어 든든하다"며 하나된 마음을 드러냈다. 임한별은 "(소유는) 함께 노래를 연구하던 사이"라며 좋은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노래방을 콘셉트로 하는 오디션 소식에 발라드씬을 부흥시킬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출연 결심 계기를 밝혔다. 소유도 숨은 고수들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한편, 파트너 임한별과 한 팀을 이루게 된 소감으로 "워낙 친한 사이라 편하고 실력도 좋아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싱어송라이터 조합의 팀인 기리보이와 카더가든의 자유분방한 각오 역시 눈길을 모았다. 기리보이는 숨겨진 보석의 발견을, 카더가든은 프로듀서로서의 프로젝트 실현을 꿈꾸며 출연을 결심했다. 한 팀으로 만나게 된 소감에 대해서는 "너무 좋고, 취향이 맞아 재미있을 것 같다"는 말로 호흡을 자랑했다.

'슈퍼스타K' 우승자 라인인 로이킴과 박재정의 각오는 남달랐다. 로이킴은 "심사와 프로듀서라는 자리에 큰 부담을 느꼈는데 제가 믿는 제작팀과 박재정과 함께라면 좋은 마음으로 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했다. 박재정도 데뷔 후 10년 동안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특히 박재정은 "서로를 안 시간이 길다. 서로의 음악에 대해 많이 알기 때문에 좋은 시너지가 나올 것"이라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스타일리시 보컬라인의 멜로망스 김민석은 "더 많은 가수와 음악에 관심을 갖고 노래 문화를 즐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출연했다"며 음악을 향한 열정을 내비쳤다. 영케이는 "고정 TV프로그램 자체가 처음이라 저에게 큰 도전"이라며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민석은 "영케이님만이 가진 힘 있고 밝은 에너지가 저와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다"고 했다. 또한 자신들과 함께 음악을 한다면 맞춤형 멜로디와 프로듀싱을 보장한다고 장담했으며 영케이 역시 "좋은 곡으로 멋진 무대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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