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없이 달리세요"…오세훈, '서울달리기' 출전자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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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전 8시 서울광장 세종대로를 출발해 경복궁, 청와대,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지나는 '2023 서울달리기'에 참석해 시민들을 격려한다.
참석자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광화문광장~청와대~남대문~청계천~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까지를 잇는 하프코스(21.0975㎞)와 11㎞ 코스(청계천 코스 제외 하프코스와 동일)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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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전 8시 서울광장 세종대로를 출발해 경복궁, 청와대,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지나는 '2023 서울달리기'에 참석해 시민들을 격려한다.
서울 달리기는 2003년 한강변에 새로 조성한 마라톤 풀코스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올해는 1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1만720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광화문광장~청와대~남대문~청계천~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까지를 잇는 하프코스(21.0975㎞)와 11㎞ 코스(청계천 코스 제외 하프코스와 동일)를 달린다.
오 시장은 출전 시민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느끼면서 부상 없이 완주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한다.
오후 8시에는 한강 수변에서 이뤄지는 레이저아트 전시 행사인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관람을 위해 반포한강공원을 찾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15일까지 레이저 아트, 라이트 런, 빛섬 렉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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