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인삼골 축제 개최 10월12~15일

황송민 2023. 10.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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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인삼골 축제가 12~15일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란 주제로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활용한 ▲인맥 파티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전국 인삼골 가요제 ▲증평군민 장기자랑대회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와 연계해 충북향토음식경연대회, 증평인삼골 사생대회, 백곡 김득신 백일장 행사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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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인삼골 축제가 12~15일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란 주제로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활용한 ▲인맥 파티 ▲홍삼포크 삼겹살 대잔치 ▲전국 인삼골 가요제 ▲증평군민 장기자랑대회 ▲국제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2030 젊은 축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드레스코드(참석복장)을 청바지와 흰 티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야심차게 준비한 인맥 파티에서는 청바지와 흰 티를 입으면 맥주·인삼튀김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청바지 줄넘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증평인삼골 축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축제 기간 미루나무 숲 등 3개소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대중가요, 국악, 클래식, 댄스, 별별서커스 등 다양한 거리 공연도 열린다. 축제와 연계해 충북향토음식경연대회, 증평인삼골 사생대회, 백곡 김득신 백일장 행사도 개최한다.

이재영 군수는 “막바지 점검을 통해 미비한 사항을 보완·개선해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주민화합을 다지는 우수축제로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충북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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