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미담에‥현주엽 “친구랑 있을땐” 이중성 폭로(토밥)[결정적장면]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개그맨 김준호의 이중성을 폭로했다.

10월 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92회에서는 밥 잘 사는 선배들이 거론됐다.

이날 김숙이 밥 잘 사주는 선배로 김한국, 송은이, 이영자를 언급하자, 김숙보다 10기수 후배인 박나래는 자신 때는 "김준호 선배가 많이 샀다"고 미담을 풀었다. 김숙도 "준호 많이 사지"라며 인정하는 김준호의 인성이었다.

이때 김준호와 동갑내기 친구인 현주엽은 "친구들이랑 있을 땐 그렇게 안 사지?"라며 김준호의 이중성을 폭로했다. 김숙은 "준호가 그럴 리 없는데"라며 의아해했지만 현주엽은 "술 취해서 먼저 간다. 또 먹자로 하니까 몸이 안 좋단다"고 덧붙이며 폭로의 신뢰감을 더했다.

박나래는 "(요즘) 더할 나위 없이 건강할 텐데"라며 모든 것이 김준호의 핑계임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준호는 9세 연하의 동료 개그맨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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