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괴력으로 비행기 사고 막았다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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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여자 강남순'에서 이유미가 비행기 사고를 막았다.
7일 오후 처음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에서 강남순(이유미 분)이 괴력을 발휘하여 고장난 비행기 사고를 멈췄다.
상황파악을 한 강남순은 망설임 없이 타고난 점프와 스피드를 이용해 속도를 줄이지 않는 비행기를 쫓았고 이내 비행기를 붙잡는 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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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힘쎈 여자 강남순'에서 이유미가 비행기 사고를 막았다. 7일 오후 처음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 이경식)에서 강남순(이유미 분)이 괴력을 발휘하여 고장난 비행기 사고를 멈췄다.
이날 강남순은 자신의 진짜 부모를 찾기 위해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몽골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하지만 몽골에서 오는 비행기에 마약운책반이 있다는 제보에 강희식(옹성우 분)은 공항으로 향했다. 류시오(변우석 분)은 "편안한 비행 되세요"라는 승무원의 말에 "안전한 게 좋은가요? 난 빠른 게 좋던데"라며 의미심장함을 더했다.
곧이어 관제탑에서 강희식이 기다리는 비행기이자 강남순이 탄 비행기가 착륙 직전임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내 사람들은 이상신호를 알아채고 겁에 질리기 시작했고, 강남순은 자다가 시끄러운 주변 소리에 잠에서 깼다. 상황파악을 한 강남순은 망설임 없이 타고난 점프와 스피드를 이용해 속도를 줄이지 않는 비행기를 쫓았고 이내 비행기를 붙잡는 데에 성공했다.
강남순이 힘을 씀과 동시에 강남순의 엄마인 황금주(김정은 분)와 외할머니 길중간(김해숙)이 이상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했고 황금주는 자신이 딸이라고 생각했던 연변에서 온 아이(최희진 분)이 자신의 딸이 아님을 알았다. 강남순은 버스와 충돌할 뻔한 비행기를 무사히 구했고, 기내의 사람들은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한편, 기내에 있던 류시오가 비행기와 추돌하려던 버스에서 비행기를 지켜보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 유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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