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8일, 일)…동해안 가끔 비, 낮 21도 안팎 '선선'

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공원 코스모스 밭에서 꿀벌 한마리가 화분(花粉)을 모으기 위해 날아들고 있다.2023.10.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한글날 연휴 이틀째인 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 21도 안팎의 분포를 보여 선선하겠다.

이른 아침 울진과 영덕, 포항, 경주 등 경북 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20㎜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의 분포를 보여 봉화 10도, 영주 11도, 문경·의성·청송 12도, 영양·김천·안동 13도, 구미·영천 14도, 대구·경산·청도·성주·경주 15도, 포항 18도 등을 기록한다.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 경주 23도, 포항·칠곡·구미·고령·성주 22도, 대구·영천·김천·의성 21도, 안동·청송·문경·영양 20도, 봉화 19도 등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나타내며, 동해상 파도의 높이는 1~4m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