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제주(8일, 일)…빗길 운전·해안 너울 주의

오미란 기자 2023. 10. 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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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0~2.5m 높이로 인다.

기상청은 "빗길에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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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동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2023.8.9/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

이로 인해 이날 낮까지 제주에는 가끔 비가 내린다. 기압골과 함께 동풍이 강화되면서 한라산 동쪽 지역에는 다소 많은 강수가 집중되는 곳도 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2~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0~2.5m 높이로 인다.

기상청은 "빗길에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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