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절기 '한로' 흐리고 비…"해상 높은 물결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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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인 한로(寒露)이자 일요일인 8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2.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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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인 한로(寒露)이자 일요일인 8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과 함께 동풍이 강화되면서 한라산 동쪽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 많은 곳은 60㎜ 정도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평년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평년 23~25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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