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가티 결승골' 유벤투스, 토리노 더비서 토리노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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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를 연고로 하는 양 팀의 대결에서 유벤투스 FC가 웃었다.
유벤투스 FC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 토리노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토리노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유벤투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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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토리노를 연고로 하는 양 팀의 대결에서 유벤투스 FC가 웃었다.
유벤투스 FC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8라운드 토리노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토리노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유벤투스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7분 상대 진영 왼쪽에서 다닐루를 거친 공이 코스티치에게 갔다. 코스티치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했지만 벗어났다.
유벤투스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4분 유벤투스가 왼쪽 측면에서 스로인을 얻어냈다. 코스티치가 던져준 공을 브레메르가 잡아 슛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빗나갔다.
유벤투스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35분 코스티치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맥케니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유벤투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분 상대 골문 앞에서 브레메르의 헤더가 상대 수비수 로드리게스를 맞고 나왔다. 이를 가티가 재차 차 넣었다.
유벤투스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15분 코스티치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밀리크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밀렌코비치 사비치 골키퍼가 쳐 냈다.
유벤투스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16분 유벤투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코스티치가 올려준 공을 밀리크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2-0 유벤투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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