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그야말로 드라마!' 맨유, '맥토미니 멀티골'로 브렌트퍼드에 2-1 승

이형주 기자 2023. 10. 8.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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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드라마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브렌트퍼드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브렌트퍼드는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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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그야말로 드라마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브렌트퍼드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브렌트퍼드는 리그 6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브렌트포드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분 야넬트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히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빗나갔다.

브렌트퍼드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5분 위사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오른쪽의 옌센에게 갔다. 옌센이 슛을 했고 득점이 됐다.

맨유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6분 린델뢰프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래시포드에게 패스했다. 래시포드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슛을 했지만 골키퍼 스트라코샤가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1-0 브렌트퍼드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맨유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6분 마운트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달로트에게 패스했다. 달로트가 슛을 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떴다.

맨유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47분 맥토미니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콜린스가 걷어낸 공을 잡았다. 맥토미니가 슛을 했고 득점이 됐다.

맨유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51분 매과이어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헤더를 이용해 공을 연결했다. 맥토미니가 헤더를 가져갔고 공이 스트라코샤 골키퍼의 손과 골 포스트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이에 경기는 2-1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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