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더 큰 충돌 막아야”…하마스·이스라엘 자제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과 관련해 양측에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1967년 중동전쟁 이전의 국경선을 기준으로 2개 국가로 평화롭게 공존해야 한다는 유엔의 기존 입장인 '두 국가 해법'을 언급하며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8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문제를 논의키로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과 관련해 양측에 외교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7일 유엔 대변인을 통해 "더 큰 충돌을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특히 하마스의 공격으로 민간인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제법에 따라 민간인은 존중되고 보호돼야 한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1967년 중동전쟁 이전의 국경선을 기준으로 2개 국가로 평화롭게 공존해야 한다는 유엔의 기존 입장인 '두 국가 해법'을 언급하며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8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문제를 논의키로 했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이날 새벽 이스라엘 남부와 중부 지역을 겨냥해 로켓 수천발을 쐈고, 이스라엘로 침투해 주민 등을 인질로 잡고 대치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하마스에 대한 보복에 나섰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일하러 갔을 뿐인데”…‘인질 사진’에서 발견한 내 아들 [특파원 리포트]
- 돌아온 금융 발작의 시간도 평등하지 않을 것이다
- 이스라엘 “가자 봉쇄”…하마스 “폭격 시 인질 처형”
- 휴게소 주차장서 ‘술판’을?…산악동호회 ‘민폐’ 논란 [잇슈 키워드]
- “볼 때마다 화가 나”…태극기 태우고 인증샷, 최대 징역 5년 [잇슈 키워드]
- 저작권 논란…100원 속 이순신 영정의 위기
- 보훈급여 오르자 끊긴 복지급여…“안 받겠다” 6배↑
- 미국 대학교에 첫 세종대왕상…LA, 한글날 선포
- ‘M.S.G.R’·‘Range.O’?…메뉴판에 넘쳐나는 영어 외계어
- 사진관 주인이 기록한 ‘오월 광주’…43년 만에 공개된 5.18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