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 축구 ‘아시안게임 3연패’ 쾌거 [포토多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24세 이하(U-24)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7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일본과의 대결에서 후반 11분에 터진 조영욱의 역전 결승 골을 지켜내며 일본 U-22 대표팀에 2-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전방 압박을 가한 일본은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대한민국은 후반전 초반부터 경기를 다시 주도하다가 후반 11분 조영욱이 골을 더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대한민국 24세 이하(U-24)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7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일본과의 대결에서 후반 11분에 터진 조영욱의 역전 결승 골을 지켜내며 일본 U-22 대표팀에 2-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전방 압박을 가한 일본은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우치노의 오른발 슈팅에 이은 골로 마무리됐다. 한국이 이번 대회 처음 기록한 선제 실점이었다.
경기는 전반 27분 정우영의 헤더 골이 터지면서 원점으로 돌아왔다. 오른쪽에서 황재원이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골대 왼쪽에서 도사리던 정우영이 머리로 받아 골망을 갈랐다.
대한민국은 후반전 초반부터 경기를 다시 주도하다가 후반 11분 조영욱이 골을 더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하프라인 부근부터 과감하게 오버래핑한 황재원이 문전으로 찔러준 패스가 정우영을 거쳐 조영욱에게 향했다. 조영욱은 오른발로 침착하게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실점을 내주지 않은 대한민국은 경기를 그대로 마무리 지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홍호는 27골을 넣고 단 3골만 내주는 막강한 경기력으로 전승 우승을 이뤄냈다. 무려 8골을 폭발하며 황선홍호 막강 공격진의 첨병으로 활약한 정우영은 최다 득점자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항저우 오장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4년 결혼하면 남편 요절”…결혼식 ‘확’ 늘어난 中
- “탕후루 만들다 화상 입었잖아요”…학부모는 학교에 민원
- ‘47세’ 함소원 “혜정이 동생이 생겼습니다”
- “女 15명, 참가비 55만원”…男의사 모집한 결혼정보회사 최후
- 유튜브서 무용담, SNS로 친목 도모하는 ‘MZ 조폭’[취중생]
- “스무디에 든 플라스틱 조각 삼켜 장출혈…결국 유산”
- 우울증 아내 “농약 하나 구해 줘”... 극단 선택 보험금 못 받은 이유는 [보따리]
- 걸그룹 멤버, 결혼♥임신 동시 발표 “행운같은 아이”
- “만져보니 별거 없네”…징계는 억울했던 건보공단 직원의 최후
- ‘77세’ 윤여정, 여배우 포즈 거절 “하고 싶은 대로 하다 죽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