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축구 3연패 이끈 '상병' 조영욱 거수경례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병' 조영욱의 역전골로 한국 남자축구가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초로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결승전에서 먼저 실점했지만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동점골과 조영욱(김천)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진석 고승민 기자 = '상병' 조영욱의 역전골로 한국 남자축구가 아시안게임 역사상 최초로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결승전에서 먼저 실점했지만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동점골과 조영욱(김천)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실점하며 벼랑 끝에 몰렸던 대표팀은 전반 27분 이번 아시안게임 득점왕 정우영이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일본의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현역 군인인 김천 상무 소속의 조영욱은 1-1로 팽팽한 후반 11분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심판의 종료 휘슬이 울리자 황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얼싸안고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js@newsis.com, kkssmm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