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야구장 시설 개선…“내년 한화 6경기 합의”

이규명 2023. 10. 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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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노후화된 청주야구장의 시설 개선이 추진됩니다.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18억여 원을 들여 청주야구장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관중석과 안전 펜스 등 시설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설 개선이 마무리되는 내년에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단과 제2 구장인 청주야구장에서 6경기를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시설 노후화 등 안전상의 이유로 지난 2020년부터 청주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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