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엽, “‘전참시’ 이후 **몬 스티커 다 뿌려야 했다”

김민정 2023. 10. 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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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 방송 출연 이후 은밀한 취미를 고백하는 동료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10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이상엽과 이석준이 등장했다.

이상엽은 전현무에게 "'전참시'이후 **몬 스티커 달라는 사람이 많아졌다. 은밀하게 와서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엽&박승준 매니저와 홍현희&곽상원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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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 방송 출연 이후 은밀한 취미를 고백하는 동료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이상엽과 이석준이 등장했다.

이상엽은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을 위해 박승준 매니저와 함께 수트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상엽은 “매니저도 수트가 잘 어울리는데 둘이 함께 입을 일이 별로 없었다”라며 나중에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상엽은 시상식 사회를 맡은 전현무, 이세영과 만났다. 이세영은 이상엽과 2008년 시트콤 ‘코끼리’에서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었다.

전현무는 “그 잘생긴 얼굴을 참 못쓴다. 나중에 사회볼 때 그 얘기할 거다”라며 이상엽을 놀렸다. 전현무는 실제 사회를 보면서 이상엽을 소개할 때 “잘생긴 얼굴을 예능으로만 쓴다”라고 소개해 자신이 한 말을 지켰다.

이상엽은 전현무에게 “‘전참시’이후 **몬 스티커 달라는 사람이 많아졌다. 은밀하게 와서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래서 모은 스티커 다 뿌렸다”라며 방송 후기(!)를 전했다.

“그분께도 드렸냐”라는 말에 이상엽은 “그 분은 이미 갖고 계시다”라고 답했다. “저 만난 다음 모으기 시작했다”라는 말에 MC들은 “취미도 잘 맞는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엽&박승준 매니저와 홍현희&곽상원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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