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치권, 신인 공천론-중진 출마론 팽팽

오중호 2023. 10. 8. 00: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전북 정가에서는 정치 신인 중심의 개혁 공천론과 3선 이상 중진 출마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제가 강화됨에 따라, 전북 몫을 찾을 수 있는 젊고 참신한 인재가 필요하는 여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새만금 예산 대규모 삭감 등 유례없는 전북 홀대 속에 중량감 있는 전국구 기성 정치인의 국회 진출이 필요하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21대 국회에서 전북은 민주당 당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당 3역은 물론, 최고위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