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세종서 보행자 교통사고·차량 화재로 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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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인 7일 충남과 세종 지역에서 교통사고와 차량 화재 등으로 3명이 숨졌다.
이날 오후 7시 27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 일대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길을 건너던 A씨(68·여) 등 2명을 치여 A씨 등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후 8시 38분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일대 도로에서는 정차해 있던 쏘나타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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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세종=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연휴 첫날인 7일 충남과 세종 지역에서 교통사고와 차량 화재 등으로 3명이 숨졌다.
이날 오후 7시 27분께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 일대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길을 건너던 A씨(68·여) 등 2명을 치여 A씨 등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후 8시 38분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일대 도로에서는 정차해 있던 쏘나타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숨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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