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라엘에 가해진 무차별 공격 규탄…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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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에서 "로켓 공격을 포함하여 가자지구로부터 이스라엘에 대해 가해진 무차별적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유대교 안식일인 7일 새벽 이스라엘 남부와 중부 지역을 겨냥해 로켓 수천 발을 쐈고, 이스라엘은 보복 공습으로 맞섰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에서는 최소 40명이 숨지고 7백 명 넘게 다쳤으며, 가자지구에서는 최소 198명이 목숨을 잃고 1천610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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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공습을 가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에서 "로켓 공격을 포함하여 가자지구로부터 이스라엘에 대해 가해진 무차별적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공격으로 다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이 우려하며 희생된 피해자와 유가족에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마스는 유대교 안식일인 7일 새벽 이스라엘 남부와 중부 지역을 겨냥해 로켓 수천 발을 쐈고, 이스라엘은 보복 공습으로 맞섰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에서는 최소 40명이 숨지고 7백 명 넘게 다쳤으며, 가자지구에서는 최소 198명이 목숨을 잃고 1천610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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