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서 도로 무단횡단하던 행인 2명 차량에 치여 숨져

김철우 2023. 10. 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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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저녁 7시 반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의 한 4차선 도로를 무단 횡단하던 60대 여성 등 행인 2명이 차량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68살 A씨 등 행인 2명은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운전자가 음주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직진을 하다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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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저녁 7시 반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의 한 4차선 도로를 무단 횡단하던 60대 여성 등 행인 2명이 차량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68살 A씨 등 행인 2명은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운전자가 음주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직진을 하다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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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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