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상엽 “정우성, 내 결혼식 제일 먼저 저장한다고”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0. 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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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 내년 3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정우성을 언급했다.

이상엽은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고, 여자친구와 9개월 정도 만났다고 밝혔다.

이상엽은 "방송에선 사실 처음 말씀드리는 거다. '결혼을 하자!' 이런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됐다. 그냥 어느 날 식장에서 예약을 하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상엽은 특히 정우성을 언급하면서 "(결혼 소식을 듣고) '내년 캘린더에 제일 먼저 저장할게'라고 하시더라"며 정우성 성대모사까지 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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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이상엽이 내년 3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정우성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상엽은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고, 여자친구와 9개월 정도 만났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이상엽에게 “결혼을 전제로 만난 거냐”고 물었다. 이상엽은 “방송에선 사실 처음 말씀드리는 거다. ‘결혼을 하자!’ 이런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됐다. 그냥 어느 날 식장에서 예약을 하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상엽은 “되게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오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그렇게 되고 싶다”면서 여자친구에 대해서는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무엇보다 재밌다. 제 눈엔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 세 사람 가운데 누구랑 가깝냐는 질문에는 송은이를 꼽았다. 이상엽은 송은이와 분위기가 비슷하다면서 “굉장히 인텔리전트하고 스마트하다”고 설명했다.

이상엽은 특히 정우성을 언급하면서 “(결혼 소식을 듣고) ‘내년 캘린더에 제일 먼저 저장할게’라고 하시더라”며 정우성 성대모사까지 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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