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하마스 공격 비난 "이스라엘 방어권 지지"

김예슬 기자 2023. 10. 7. 2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는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수년 만에 최대 규모 공격을 가한 것과 관련,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비난한다"고 입장을 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같이 전하며 "테러 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우리는 이스라엘 정부와 국민들과 연대하며, 이번 공격으로 희생된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로켓 공격이 발생한 뒤 이스라엘 남부 도시 아슈켈론에 있는 주거 건물 밖 차량이 훼손됐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미국 정부는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수년 만에 최대 규모 공격을 가한 것과 관련,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비난한다"고 입장을 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같이 전하며 "테러 행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우리는 이스라엘 정부와 국민들과 연대하며, 이번 공격으로 희생된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미 국무부는 이어 "우리는 이스라엘의 파트너들과 계속해서 긴밀히 연락할 것이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방어권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