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허리 통증으로 국제대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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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이 허리 통증으로 잔여 국제대회를 포기했다.
신유빈의 소속사는 7일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느낀 신유빈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신유빈의 허리 부상은 전날 일어났다.
여자 단식 16강에서 신유빈은 하리모토 미와에게 1-3 역전패를 당하면서 허리를 순간적으로 삐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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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의 소속사는 7일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느낀 신유빈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신유빈은 중국 란저우로 이동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에 출전하고 있었다.
신유빈-전지희 조(세계랭킹 1위)는 이 대회 결승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신유빈의 부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기권했다.
신유빈의 허리 부상은 전날 일어났다. 여자 단식 16강에서 신유빈은 하리모토 미와에게 1-3 역전패를 당하면서 허리를 순간적으로 삐끗했다.
란저우 대회가 끝나면 신유빈은 오만과 튀르키예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오만에서 열리는 WTT 컨텐더 무스카트와, 22일까지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WTT 컨텐더 안탈리아를 모두 소화한 뒤 귀국할 예정이었던 신유빈은 우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신유빈은 한국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린 뒤 29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2023에 출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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