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AG 女단식서 조국에 29년 만에 금메달 바쳐

현화영 2023. 10. 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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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을 맞아 중국의 천위페이를 꺾고 금메달을 따낸 뒤 코트에 누워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1·삼성생명)이 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단식 결승에 나서 천위페이(중국·세계 3위)를 꺾고 2-1(21-18 17-21 21-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우승은 역대 두번째로 1994년 일본 히로시마 대회(방수현) 후 29년 만의 일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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