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男축구 AG 첫 3연패...결승전서 日에 역전승

이동준 2023. 10. 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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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 대표팀은 7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의 결승전을 맞아 정우영(슈투트가르트)과 조영욱(김천 상무)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과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초대 아시안게임인 1951년 인도 뉴델리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선보인 남자 축구에서 3연패를 달성한 국가는 우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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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을 맞아 일본을 꺾은 한국 대표팀과 코칭 스태프가 경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항저우=연합뉴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 대표팀은 7일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의 결승전을 맞아 정우영(슈투트가르트)과 조영욱(김천 상무)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과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초대 아시안게임인 1951년 인도 뉴델리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선보인 남자 축구에서 3연패를 달성한 국가는 우리가 처음이다. 한국은 이로써 이 대회에서 통산 6번째 우승을 맛봤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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