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송혜교, 더 겸손해져야 돼"..박미선 '당황'[미선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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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녀가 송혜교를 언급했다.
이날 박미선은 평소 절친한 배우 선우용녀와 함께 용산에 위치한 용리단길에서 데이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8년에서 2000년까지 방송됐던 '순풍 산부인과' 출연 당시 30대였던 박미선은 "순풍 찍을 때 (선우용녀가) 50대였는데 내가 지금 딱 그 나이다"라며 추억에 젖었다.
박미선이 "워낙 겸손하다"라며 수습하려 했지만 선우용녀는 "워낙 겸손한데 더 겸손해져야 한다"라고 직언하며 선배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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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박미선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딸들이랑 여행하기 힘들다고 했는데 거울 치료 제대로 당한 엄마랑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미선은 평소 절친한 배우 선우용녀와 함께 용산에 위치한 용리단길에서 데이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주문한 점심 식사를 기다리며 함께 출연했던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을 찍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1998년에서 2000년까지 방송됐던 '순풍 산부인과' 출연 당시 30대였던 박미선은 "순풍 찍을 때 (선우용녀가) 50대였는데 내가 지금 딱 그 나이다"라며 추억에 젖었다.
이어 박미선은 "의찬이는 결혼했더라. 미달이는 무슨 유튜브 찍는다고 그러더라"라며 당시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또 "송혜교는 너무 스타가 됐다. 우리 때는 고등학생이었다"라며 배우 송혜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에 선우용녀는 맞장구치며 "(송혜교는) 아기였다. 아기"라고 했다.
박미선은 "그랬는데 그렇게 스타가 될 줄 누가 알았냐"라며 감회를 새로워 했다. 이에 선우용녀는 "그런데 지금부터 겸손해져야 한다"라고 갑작스러운 발언을 해 박미선을 당황케했다. 박미선이 "워낙 겸손하다"라며 수습하려 했지만 선우용녀는 "워낙 겸손한데 더 겸손해져야 한다"라고 직언하며 선배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식사 후, 유명한 크루아상 디저트 카페에 방문했다. 그러나 선우용녀는 음식이 젊은이들 음식이라며 마음에 들지 않아 했다. 그러면서 "나 같은 노인네가 없다. 젊은 사람이 와야 한다"라며 투덜댔다. 이에 박미선이 "다시 오라 하면 오겠냐."라고 묻자 "난 체험으로 끝내겠다"라며 만족스러워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박미선이 "그럼 어떤 데이트 장소가 좋냐"라고 묻자 "아울렛이 좋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이 "그럼 아울렛도 가고 오마카세도 가자"라고 했다. 이에 선우용녀는 "너무 좋다. 오마카세라는 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하루 종일 보인 적 없는 밝은 미소를 보여 모두를 폭소케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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