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낙마' 이정후, AG 우승 차지한 '매제' 고우석 향해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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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아쉽게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지 못한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매제 고우석을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이 클 법 하지만 이정후는 자신의 가족이자 야구 대표팀 일원인 고우석을 향해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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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부상으로 아쉽게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지 못한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매제 고우석을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7시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싱 야구장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2회초 선두타자 문보경의 2루타와 강백호의 타석 때 나온 폭투로 무사 3루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1사 후 터진 김주원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획득했다.
계속되는 공격에서 한국은 김형준의 안타와 김성윤의 2루타로 2사 2,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김혜성 타석 때 나온 린위민의 폭투로 2-0으로 달아났다.
한국은 문동주의 호투와 이후 올라온 최지민, 박영현, 고우석의 무실점 투구로 끝내 이 점수를 지키고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했다.
경기 후 이정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매제' 고우석을 향한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정후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시상식에서 슬퍼하는 고우석의 사진을 올리면서 "고생했다"는 짧은 코멘트를 남겼다.
키움 히어로즈 간판스타 이정후는 처음 발표된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에 당당히 승선했으나 지난 7월2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당한 발목 신전지대 손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당시 키움 구단은 재활까지 약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고 이정후는 끝내 아시안게임에 합류하지 못했다.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이 클 법 하지만 이정후는 자신의 가족이자 야구 대표팀 일원인 고우석을 향해 축하를 전했다. 두 선수 간의 돈독한 우정을 알 수 있는 축하글이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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