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 기습 공격 사상자 급증…"40명 사망·779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유대교 안식일인 7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공격을 단행한 가운데 이스라엘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CNN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응급서비스는 "하마스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유대교 안식일인 7일 새벽 이스라엘을 상대로 '알아크사 홍수(Al-Aqsa flood)' 작전을 펼치면서 수천발의 로켓을 쏘고 무장대원 수십명을 이스라엘에 침투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유대교 안식일인 7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 공격을 단행한 가운데 이스라엘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CNN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응급서비스는 “하마스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 보건부는 77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마스는 유대교 안식일인 7일 새벽 이스라엘을 상대로 '알아크사 홍수(Al-Aqsa flood)' 작전을 펼치면서 수천발의 로켓을 쏘고 무장대원 수십명을 이스라엘에 침투시켰다. 하마스는 이스라엘로 진입하면서 육지·해상·공중을 모두 이용했고, 공중 침투의 경우 패러글라이더까지 이용됐다.
이스라엘은 평소 저고도 방공망 아이언돔으로 철통 경계를 하는데 유대 명절인 수코트(초막절)가 끝난 직후 안식일에 이뤄진 대공세에 허를 찔려 상당한 피해를 본 것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현재 상황을 ‘전쟁’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다.
이스라엘은 ‘철검(Iron Swords)' 작전을 개시하고,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보복 공습을 가하고 있다. 이밖에 자국 내 침투한 하마스 대원을 제거하는 작전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전 남편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
- 3세아, 어린이집서 정강이뼈 부러져 전치 14주…"훈육과정서 사고"
- "수지님 안녕하세요"…수지 남몰래 기부 댓글로 알려져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아이들 많이 사랑"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