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재계약 오리무중에도 '열일'은 계속된다[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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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재계약 이슈 속에서도 '열일' 행보를 보여 화제다.
제니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솔로 스페셜 싱글을 발매하는 것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 합류 소식까지 전했다.
특히 제니의 이러한 '열일'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이하 YG)의 재계약이 여전히 오리무중이기 때문이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데뷔했고, YG와 지난 8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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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재계약 이슈 속에서도 '열일' 행보를 보여 화제다.
제니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솔로 스페셜 싱글을 발매하는 것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 합류 소식까지 전했다.
제니는 6일 스페셜 싱글 '유&미'를 발매했다. '유&미'는 제니가 블랙핑크 월드투어 솔로 무대에서 선보였던 곡으로, 몽환적인 신스에 제니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가사에 담긴 사랑의 메시지를 극대화한 곡이다. 월드투어에서 '유&미' 무대를 선보인 후 정식 음원으로 발매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제니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를 발매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유&미' 퍼포먼스 비디오에서 제니는 강렬한 빨간색과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또 제니는 커다란 보름달 앞에서 남자 댄서와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는 그림자로 표현돼 우아함을 더했다.
제니의 솔로 음원 발매는 2018년 11월 첫 솔로 싱글 '솔로' 이후 약 5년 만이다. '솔로'는 발매되자마자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 정상을 차지했으며, 4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전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도 솔로 아티스트 최초 3억 스트리밍 돌파,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9억 뷰를 돌파하는 등 새 역사를 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제니가 '유&미'를 통해서는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5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제니는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합류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지난 5일 tvN은 제니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 404'(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tv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정철민 PD의 신작 '아파트 404'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아파트 404'에는 제니를 비롯해 방송인 유재석, 배우 차태현, 이정하가 출연을 확정했다.
제니는 앞서 정철민 PD, 유재석과 함께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제니는 '미추리'에서 자신의 숨겨진 귀여운 매력과 예능감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제니가 정철민 PD, 유재석과 5년 만에 재회하면서 그의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날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제니의 이러한 '열일'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이하 YG)의 재계약이 여전히 오리무중이기 때문이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데뷔했고, YG와 지난 8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블랙핑크의 재계약을 두고 로제를 제외한 멤버 3인이 타 소속사로 이적할 것이라는 설과 멤버들이 거액의 계약금을 받았다는 설 등 수많은 설들이 존재했으나 YG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 연이어 "확정된 바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블랙핑크와 YG의 재계약에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제니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소화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열일'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16,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본 핑크-피날레 인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열고 월드 투어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가 되겠다"고 미래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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