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육아=나를 성장시키고 감사하는 것”(랜선육아왕)
‘랜선육아왕’ 신현준이 육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신현준은 7일 방송된 MBN 예능 ‘랜선육아왕’에서 “잘 시간에 안잘 때 잘 자게 할 수 있는 마시지 법이 없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박세미는 “그건 최면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숙면마사지사는 “다리와 발을 마사지하면 좋다. 중안부(명치)를 따라 책장을 넘기듯이 마사지하면 좋다. 등을 쓸어 내려주면 통잠 자는데 좋다”라며 “양손의 날을 세워서 명치부터 아래로 쓸어 내려주면 시원해서 좋다. 림프 순환과 혈액 순환에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은 다리 마사지다.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감싸서 쓸어주면 좋다”고 했고 신현준은 “로지야 좋아요?”라고 물었고 로지는 편안한 표정을 지었다. 마사지사는 “마지막으로 용천혈을 누르면 신장이 성장하는데 좋고 아이들이 편안해 한다”고 덧붙였다.
숙면 마사지를 받은 아이들은 잠이 오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오종혁과 신현준은 아이들을 재웠고 육퇴(육아 퇴근의 준말)후 맥주를 마시며 즐거워했다. 신현준은 “알코올이 없는 맥주지만 기분이 정말 좋다”고 했고 오종혁은 “아침부터 밤까지 로지를 돌본게 처음”이라며 “예전에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는 말이 있지 않냐. 그 말의 의미를 느꼈다. 이전엔 아이가 정적이라고 생각했다. 항상 얌전한 모습만 봤는데 오늘은 호기심이 많고 흥이 많은 모습을 처음 봤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아이를 키우는 것이 힘들다고 하는데 힘들지만 행복이 더 크다”라며 “육아의 의미가 기를육에 나아인것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배우는게 많고 다시 태어나는 것 같다. 나를 성장시키고 감사하는게 육아 같다”라고 육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 오종혁은 “아이들의 아빠라는 것이 아름다운 역할이라고 밝혔다”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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