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욱 역전골 쐈다! 한일 결승전, 후반 11분 ‘2대 1’

김혜선 2023. 10. 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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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이 결승전 역전골을 터뜨리며 조기 전역을 꿈꾸고 있다.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결승에서 후반 11분 조영욱이 역전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이후 전반 27분 정우영이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기세를 몰아 후반 11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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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조영욱이 결승전 역전골을 터뜨리며 조기 전역을 꿈꾸고 있다.

7일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한국 대 일본 경기, 후반전 한국 조영욱이 역전골을 넣고 있다. (사진=뉴시스)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결승에서 후반 11분 조영욱이 역전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2분 일본의 우치노 코타로에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전반 27분 정우영이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기세를 몰아 후반 11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앞서 정우영의 동점골 어시스트를 했던 황재원이 드리블로 일본을 돌파했고, 정우영은 곧바로 골문 앞까지 달려와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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