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장관, 하마스 공격 이스라엘 지원 방침 확인

김경희 2023. 10. 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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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과 관련,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을 확인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 상황을 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이스라엘의 자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변함없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앞서 하마스는 이날 이스라엘 남부를 향해 수백발의 로켓을 발사,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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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받은 이스라엘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과 관련,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을 확인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 상황을 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이스라엘의 자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변함없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는 "민간인에 대한 무도한 공격으로 인한 희생자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향후 국방부는 무차별적인 공격과 테러로부터 이스라엘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필요로 하는 것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하마스는 이날 이스라엘 남부를 향해 수백발의 로켓을 발사,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스라엘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하마스에 대한 보복을 예고, 긴장 수위가 가파르게 고조하고 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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