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11분 마침내 터진 조영욱 역전골…황선홍호, 일본에 2-1 리드[항저우AG]
이재상 기자 2023. 10. 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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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불의의 일격을 허용했던 축구대표팀이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시작 2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은 전반 27분 정우영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후반 11분 조영욱이 역전골을 터트렸다.
조영욱의 한방으로 한국은 후반 15분까지 2-1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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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원 드리블 돌파, 조영욱 문전 마무리
전반 2분만에 실점했으나 역전까지 성공
전반 2분만에 실점했으나 역전까지 성공
(항저우(일본)=뉴스1) 이재상 기자 = 경기 초반 불의의 일격을 허용했던 축구대표팀이 역전에 성공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2-1로 앞서고 있다.
경기 시작 2분만에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은 전반 27분 정우영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후반 11분 조영욱이 역전골을 터트렸다.
중원에서 황재원이 박스 안까지 저돌적으로 드리블 돌파를 했고, 정우영의 경합 과정에서 공이 상대 수비 맞고 흐르자 문전에 있던 조영욱이 놓치지 않고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조영욱의 대회 4호골. 조영욱의 한방으로 한국은 후반 15분까지 2-1로 리드하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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