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욱 역전골 폭발' 황선홍호 반격 성공!...일본에 2-1 역전(후반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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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달아올랐고 일본 열도는 침묵에 빠졌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붙고 있으며 후반 11분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후반 11분 황재원이 위험 지역으로 속도를 높여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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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한반도는 달아올랐고 일본 열도는 침묵에 빠졌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붙고 있으며 후반 11분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 원톱은 조영욱이 책임졌다 2선에선 정우영, 고영준, 이강인이 지원 사격했다. 중원에선 정호연, 백승호가 버텼다. 4백은 박규현, 박진섭, 이한범, 황재원이 구성했다. 골문은 이광연이 지켰다.
벤치에는 최준, 이재익, 홍현석, 박재용, 민성준, 김태현, 송민규, 설영우, 안재준, 김정훈이 앉았다. 지난 경기 부상을 당한 엄원상도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일본은 4-5-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우치노, 사토, 마쓰무라, 니시카와, 시게미, 마쓰오카, 바바, 야마사키, 요시다, 오쿠다, 후지타가 선발로 출격했다. 벤치에선 오바타, 콘노, 네모토, 세키네, 코미, 야치다, 야마우치, 히노, 스미 아유카와가 대기했다.
1-1로 끝난 전반전. 후반전 돌입 이후 한국이 승부를 뒤집었다. 주인공은 '슈팅 몬스터' 조영욱이었다. 후반 11분 황재원이 위험 지역으로 속도를 높여 돌파했다. 정우영이 걸려 넘어진 이후 세컨볼을 잡은 조영욱이 가볍게 밀어 넣어 역전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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