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인파 모인 불꽃축제 종료…곳곳서 교통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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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 추산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여의도 불꽃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서울 동작구 용양봉저정 인근 등 인파가 몰린 곳에선 한때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는 100만 인파에 대비해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작년보다 26% 많은 안전인력을 행사장과 인근 지하철역 등에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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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 추산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여의도 불꽃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오늘(7일) 저녁 7시 20분쯤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저녁 8시 35분쯤 마무리됐습니다.
1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서울 동작구 용양봉저정 인근 등 인파가 몰린 곳에선 한때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축제가 마무리된 직후 수많은 인파가 한 번에 이동하면서 혼잡한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지만 안전요원 등의 통제로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
서울시는 100만 인파에 대비해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작년보다 26% 많은 안전인력을 행사장과 인근 지하철역 등에 배치했습니다.
또 행사가 끝난 뒤에는 귀가 인파가 신속하게 흩어질 수 있도록 밤 10시까지 여의도환승센터·여의도역(5·9호선)·여의나루역을 경유하는 26개 버스 노선을 집중 배차했습니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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