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욱 역전골!' 한국, 일본에 2-1 리드(후반 진행중)

오종헌 기자 2023. 10. 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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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의 역전골이 터졌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황룽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일본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다 전반 중반 동점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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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조영욱의 역전골이 터졌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황룽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일본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분 일본이 왼쪽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케인이 황재원을 제친 뒤 크로스를 올렸고 마사토가 우치노에게 공을 내줬다. 우치노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한국은 이강인을 중심으로 공격에 나섰다. 그러다 전반 중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27분 백승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지켜낸 뒤 크로스를 올렸다. 수비벽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공을 황재원이 크로스로 연결했다. 이를 정우영이 헤더로 밀어 넣었다.


후반 초반 한국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11분 황재원의 패스를 정우영이 받은 과정에서 공이 흘렀다. 이를 조영욱이 골키퍼 다리 사이로 밀어 넣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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