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판박이 13개월 딸 오로지 공개 “유니콘 베이비” (랜선육아왕)

MBN ‘랜선육아왕’ 캡처

MBN ‘랜선육아왕’ 캡처

오종혁이 똑 닮은 13개월 딸을 공개했다.

10월 7일 방송된 MBN 신규 파일럿 예능 ‘랜선육아왕’에서는 오종혁이 13개월 딸 오로지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종혁은 “13개월 딸 오로지를 키우고 있는 배우 오종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오종혁은 결혼 1년 만에 딸을 얻고 딸 바보가 됐다고.

오종혁을 딸 아빠로서 가장 걱정한 점으로 “부서지지 않을까. 아들일 때 뭐할지 계획만 잔뜩 있었다. 딸이라고 해서 겁이 났다”며 “저는 지금 얘 때문에 산다”고 말했다. 오로지는 오종혁의 어린 시절과 똑 닮은 미모를 자랑했다.

오종혁은 딸 오로지를 “팔불출 같은데 사람들이 그런다. 유니콘 베이비라고. 전설 속에 등장하는 유니콘이다. 존재하지 않는 아이 같다는 뜻이다. 잘 웃고. 엄청 울지도 않고. 낯도 안 가린다”고 자랑했다.

오종혁은 “저는 밖에서 일하는 사람이고 집에 들어오면 아이가 자기 직전이나 잠든 후다. 그래서 제가 할 줄 아는 게 없다”며 랜선 내니들과 함께 할 래니하우스에서 육아에 대해 많은 배움을 얻기를 바랐다. (사진=MBN ‘랜선육아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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