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결혼 못 한 이유는 이것? “연애하면 일 안 하고 매일 봐야 돼” [한혜진]
임유리 기자 2023. 10. 7. 22:1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모델 한혜진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7일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모델 이현이, 김성희와 함께 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세 사람에게 혹시 플러팅 필승법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이현이에게 “홍성기 씨를 어떻게 꼬셨냐”라며 남편에게 어떻게 플러팅을 했는지 물었다.
그러자 이현이는 “나는 원래 빨리 빠지고 올인하는 스타일이어가지고 내가 되게 많이 구애를 했다”라며, “선물 이만한 박스 포장해가지고 집 앞에 들고 가고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이현이의 말에 한혜진은 “저런 건 나랑 비슷한데 쟤는 왜 결혼을 하고 나는 못했지?”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이현이와 김성희는 “선배도 이렇게 돌직구라고?”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나는 아무것도 없다. (연애하면) 나는 일을 안 한다. 일을 다 줄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현이와 김성희가 “연애를 하기 위해서?” “항상 붙어있고?”라며 놀라자 한혜진은 “나는 매일 봐야 돼”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혜진이 “어느 정도인지 알겠지? 난 거의 사육한다”라고 털어놓자 이현이는 “그래서가 아닐까”라며 한혜진이 결혼 못 한 이유를 추측해 웃음을 안겼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