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일제히 하마스 규탄‥백악관 "정당성 없는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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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가하자 세계 각국이 잇따라 규탄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에이드리언 왓슨 대변인은 "이스라엘 민간인을 상대로 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의 정당성 없는 공격을 명백히 규탄한다"며 "우리는 이스라엘 정부, 국민과 굳건히 함께하며 이번 공격으로 희생된 이스라엘인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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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가하자 세계 각국이 잇따라 규탄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에이드리언 왓슨 대변인은 "이스라엘 민간인을 상대로 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의 정당성 없는 공격을 명백히 규탄한다"며 "우리는 이스라엘 정부, 국민과 굳건히 함께하며 이번 공격으로 희생된 이스라엘인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가장 비열한 형태의 테러리즘"이라며 "이스라엘은 이 같은 극악무도한 공격에서 스스로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집트는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을 중단시키기 위해 영향력 있는 국제적 당사국들과 치열한 접촉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고, 사우디아라비아도 적대행위의 즉각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이란과 이슬람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하마스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137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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