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여자 복식 나란히 은메달...인도·중국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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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남자와 여자 복식팀이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복식 최솔규-김원호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인도의 란키레디-셰티 조에게 세트 스코어 0대 2로 패했습니다.
한국 남자복식의 아시안게임 메달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준우승한 유연성-이용대 이후 9년 만입니다.
여자복식 백하나-이소희 조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천칭천-자이판 조와 접전을 펼쳤지만 세트스코어 0대 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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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남자와 여자 복식팀이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복식 최솔규-김원호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인도의 란키레디-셰티 조에게 세트 스코어 0대 2로 패했습니다.
한국 남자복식의 아시안게임 메달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준우승한 유연성-이용대 이후 9년 만입니다.
여자복식 백하나-이소희 조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천칭천-자이판 조와 접전을 펼쳤지만 세트스코어 0대 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한국 선수의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메달은 지난 2010 광저우 대회 동메달 이후 13년 만이고, 결승전에 오른 것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우승한 라경민-이경원 이후 21년 만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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