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브레이킹 레전드 김홍열, 첫 AG서 은메달

금윤호 기자 2023. 10. 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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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레이킹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는 김홍열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초대 왕좌에 오르지 못했다.

김홍열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남자 결승에서 일본의 나카라이 시게유키에게 1-2(45- 3-6 6-3)로 패해 은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브레이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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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브레이킹 남자 대표팀의 김홍열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브레이킹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는 김홍열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초대 왕좌에 오르지 못했다.

김홍열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남자 결승에서 일본의 나카라이 시게유키에게 1-2(45- 3-6 6-3)로 패해 은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8강전부터 1대1 배틀로 진행된 브레이킹은 라운드당 각 선수가 1분씩 3세트 연기를 펼쳤다. 9명의 심사위원은 기술력과 표현력, 독창성, 수행력, 음악성 등 5개 부문을 채첨해 최종 승자를 가렸다.

브레이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

앞서 경기를 치른 김헌우는 8강에서 히시카와(일본)에게 패해 4강행이 좌절됐다. 여자부에서는 전지예와 권성희도 각각 류칭이(중국), 후쿠시마 아유미(일본)에 패하면서 8강에서 메달을 향한 도전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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