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절정' 순천만정원박람회 목표 관람객 800만 달성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7일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관람객 800만명 돌파 기념 행사를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순천시 제공)2023.10.7/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목표 관람객 800만명을 달성했다.

7일 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800만 번째 입장객을 축하하고 800만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황금영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단장 및 종사자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가을꽃이 절정인 10월 중순에는 순천만의 은빛 갈대도 장관을 이루니 늦기 전 정원박람회장을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박람회는 지난 4월1일 개장 12일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달성했다. 개장 40일째, 300만명을 끌어 모았고 개장 149일에 60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