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광수 “울지 않았으면”→옥순 “100번 다 울어” 울컥

김혜영 2023. 10. 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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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광수의 진심에 감동했다.

7일 오후, 광수가 자신의 SNS에 '광수 기준 최고의 장면'이라며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의 한 장면을 올렸다.

당시 광수는 "옥순아! 난 네가 신경 쓰여. 아프지 말고 건강해. 앞으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소리쳤다.

옥순도 "이 장면만 100번 보고 100번 다 울었습니다. 진심이기에 볼 때마다 울리네요. 날 울린 사람 광수님"이라며 다시 한번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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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광수의 진심에 감동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오후, 광수가 자신의 SNS에 ‘광수 기준 최고의 장면’이라며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의 한 장면을 올렸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광수가 옥순에게 마지막으로 진심을 고백하는 영상인 것.

당시 광수는 “옥순아! 난 네가 신경 쓰여. 아프지 말고 건강해. 앞으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소리쳤다. 이에 옥순이 “처음으로 눈물이 났는데”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들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아 커플로 이어지진 않았다.

영식은 “형 저 때 멋있었어요!”라며 댓글을 달았다. 옥순도 “이 장면만 100번 보고 100번 다 울었습니다. 진심이기에 볼 때마다 울리네요. 날 울린 사람 광수님”이라며 다시 한번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이 장면과 종방 후 전체 라방에서 잘못에 대해 핑계 대지 않고 묵묵히 자리 지키는 모습이 제일 인상 깊었어요”, “100번 넘게 울린 나쁜 남자.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시스트. 제발 현커 되시길”, “온갖 빌런들 사이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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