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동점골’ 한국 위기 극복, 일본과 전반 1-1(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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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전반 이른 실점을 극복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끝났다.
전반 27분 한국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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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한국이 전반 이른 실점을 극복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4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 나섰다.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끝났다.
전반 2분 만에 한국이 선제 실점했다. 사토가 황재원을 제치면서 박스 안으로 파고들었고 크로스를 보냈다. 시게미의 패스를 받은 우치노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이 후방에서 볼을 소유했지만 전진이 쉽지 않았다. 이강인의 전진 패스가 활로를 몇차례 열었지만 슈팅까지 연결하기가 어려웠다.
전반 27분 한국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황재원의 높은 크로스를 정우영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이 동점골 이후에도 경기를 주도했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끝났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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